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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아지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면서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싱가포르에서 오는 14일까지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주요 국 중 유일하게 관광객 회복률이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넘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템퍼니스는 많은 다국적 기업이 위치해 있고, 구매력 있는 젊은 부부들이 거주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기 좋습니다.
12일에는 페스티브 아트 씨어터에서 K-공연관광 쇼케이스와 함께 한국관광 설명회가 열리는데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주요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면서 한국방문의 해를 공식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입니다.
13일에는 아워 템퍼니스 허브에서 ‘K-관광 로드쇼’ 개막식이 열리는데요. ‘더글로리’ 이도현 배우가 작품 속 명소를 소개하는 한국관광 토크쇼를 진행하고, 매직 드로잉, 뽀로로 라이브쇼 등 K-축제관광을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한국은 올해 싱가포르 관광객 약 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좋은 성과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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