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공기도 건조해서 자칫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요즘입니다. 특히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면역력 관리가 더 중요해졌는데요. 오늘은 간단한 생활 속 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들기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몸에 쌓여있던 노폐물이 배출되고 피로가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따라서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요.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할 경우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니까요.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역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우리 몸의 체온을 높여 줍니다. 누워서 다리를 접어 당긴다든지, 누워서 두 다리를 들고 가볍게 털어준다든지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커피를 습관처럼 마시는데요. 커피나 탄산음료, 술 대신 매일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 신체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근육에 활력을 주며, 장 기능을 개선해 면역 체계가 강화됩니다.
지금까지 생활 속에서 쉽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습관 몇 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간단하지만 결코 쉽게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죠. 보다 건강한 겨울철을 위해 오늘부터 한 번 실천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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