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지나면 음식이 많이 남게 되는데요. 추석 대표 음식 송편도 그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남은 송편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송편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냉동 보관으로 한 달에서 두 달 보관할 수 있는데요. 이때 해동은 실온에서 자연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송편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도 있는데요. 먼저, 송편을 떡볶이로 활용하면, 송편 안의 깨소가 떡볶이 소스와 어우러져 더 달달하고, 재밌는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떡볶이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굳어있는 송편을 더 바삭하게 변신시킬 수 있는 송편강정인데요. 송편을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긴 뒤 고추장과 물엿, 설탕, 다진마늘을 끓인 강정 소스를 만들고 튀긴 송편에 골고루 묻혀 주면 완성입니다.
오늘은 추석에 남은 송편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남은 송편이 처치곤란이라면 오늘 알아본 요리법으로 색다르게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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