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은 강원도영동지방과 경상남북도해안지방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일본열도부근에서 동해 먼 바다로 북~북북동진하는 제12호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에 강풍이 부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밖에 지방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영동과 영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 남해동부 전 해상과 제주도남쪽 먼 바다에서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0~2.5m로 일겠다.
* 예상 강수량(3일 17시부터 4일 24시까지)
- 울릉도.독도 : 10~40mm
- 강원도영동 : 5~20mm
- 경상북도동해안, 북한(내일) : 5m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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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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