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은 기후코디네이터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7세), 초등학교(4학년)를 2∼3회 방문해 기후변화, 햄버거와 기후온난화, 생활 속의 전기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기후코디네이터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기후변화를 쉽게 알려주고 가족과 함께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유치부는 강의마다 놀이가 곁들여진 눈높이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초등부는 반별로 워크시트 작성, 생각 나누기 등 토론 방식의 수업이 이뤄진다.
2014년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에 참가하고 싶으면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녹색성장과 기후변화교육 담당자 이메일( coolnsweet@kg21.net)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4000명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서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성남시 블로그(성남 다이어리)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김태환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