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특히, 어제는 경북 경주의 낮 기온이 38도에 육박하면서 사람 체온보다도 높은 폭염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빨갛게 변해버린 지도!!!! 

대한민국은 지금 '대프리카' 

이렇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건 2008년 폭염특보 시행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 이렇게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과 일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늘고있는데요.

더워서 생기는 병인건 알겠는데..잘 모르시겠죠? 

그래서 제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사병이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환경에서 작업, 운동 등을 하면서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체온이 높은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 증상입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첫째, 40℃이상의 체온

둘째, 중추신경계 기능의 이상

셋째, 무한증(땀이 나지 않는 증상)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열사병을 의심해 보고 

바로 가까운 병원 찾아야합니다. 

열사병은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바로 처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할수 있어 더 주의해야합니다 ㅠ ㅠ 

하지만 예방법을 잘 지키면 더운 여름!!! 

충분히 건강하게 보낼수 있으니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기상정보를 잘 참고하는 것이 좋은데요. 

케이웨더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그날의 열사병 지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안전'에서 부터 '매우 위험' 단계까지 표시되는데요. 

이 열지수 단계를 확인 한 뒤에는 

단계별로 예방수칙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우왕 넘 자세히 잘 나와있죠!!!! 

이런 지수를 잘 확인해서 지켜주면 열사병 쯤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여기서 자랑... 열사병 지수를 만들어 낸 건 '케이웨더'가 처음이라죠 >_<!  

조금만 더 버티면 이제 폭염정도의 날씨는

없다고 하니까요!! 

남은 여름 케이웨더 열사병 예방 지수와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유라 기자 uragkg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