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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몸짱 기상캐스터들이 연일 화제다.
빼어난 미모의 의상학과 출신 박은지 캐스터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정장을 구입하려는 여성들은 ‘박은지 캐스터 의상’으로 검색해 스타일을 찾고, 그녀를 보기위해 뉴스데스크를 신청한다는 열혈팬도 있다.
최근에는 '나도 꽃'에 까메오로 출연, 기상캐스터 그 이상의 끼를 보여주고 있다.
베이글녀로 알려진 이진희 기상캐스터 역시 단아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스타 반열에 오른 유명인이다.
이같이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에 쏟아지는 사람들의 관심에 여러 평이 엇갈리고 있다.
기상캐스터 열풍에 대한 넷심(네티즌들의 심리의 준말)의 의견은 뭘까?
 정다운 기자 jdw2218@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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