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세상'이 생기니까 후배들의 몰랐던 행적?!들도 알게 되고 좋네요^^
승무원 조아라와 성악가 우예하에서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모습을 보니 예전의 제 모습을 새삼스레 다시 보게 되네요.
2009년이니 횟수로는 어느덧 3년이나 됐는데요. 저 때는 너무 어려서 아나운서라는 직업상 오히려 성숙해 보이려는데 노력했던 것 같아요. 화장도, 의상도, 말투도... 화장으로 얼굴이 확~ 바뀔 수 있다는 거 여성분들은 다 아시죠?ㅋㅋ
그런데 이제는 어려보인다는 말에 기분 좋아지는 나이가 됐네요 ㅜㅜ
예전에는 어려보인다거나, 신분증 검사를 한다거나, 물건을 살때 반말을 하신다거나 하면 기분이 상했었는데. 지금은 나쁘지 않네요^^;
여러분도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예전과 변치않는 마음가짐으로 화이팅~!하는 2012년 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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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기상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