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검색어: 날씨경영,축제,미세먼지,기후변화,환경
·Activity
·Fashion
·Health & Food
·Entertainment
·지역별 날씨
  국내 날씨
  세계 날씨
  바다 날씨
·스포츠 날씨
  골프장
  스키장
  축구장
  야구장
·레저 날씨
  산 / 계곡
  해수욕장
  테마파크
  낚시터
·생활날씨
  생활지수
  폭염
  황사
 
 
 
 
Home > Life> Fashion

패션트렌드 새로운 리더 ‘날씨’
집중호우·이상한파 등 영향…날씨정보 중요성 커져
  2011-12-10 08:38 고서령   


 
날씨가 대한민국의 패션 트렌드도 바꾸고 있다.
 
올해 초 국내 주요 의류업체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유례없는 이상 한파 때문이다. 코트와 모피 등 방한 의류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유니클로가 출시한 발열내복 ‘히트텍’은 100만장의 보유고를 완판하기도 했다.
 

 
여름내 계속된 장마와 폭우는 그동안 관심 밖이던 ‘우비 패션’, ‘장화 패션’을 만들어 냈다. 우기가 두 달 이상 지속되자 여성들은 하이힐을 신는 것에 큰 불편을 느꼈다. 젖지도 않고 패션 감각도 살릴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레인부츠는 그런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크게 유행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이번 겨울 날씨는 예년처럼 춥지 않을 전망이다. 강추위가 오래 지속되기보다 삼한사온 현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엔 패딩 ‧ 오리털 같은 두툼한 옷보다 캐시미어 ‧ 니트 등 얇고 가벼운 의류가 잘 팔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한국 국내총생산의 51%가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국내 산업의 약 80%도 마찬가지다. 날씨 정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날씨 변화를 반영한다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른바 ‘날씨가 시장을 바꾸는 시대’다.
 

고서령 기자 koseor@naver.com
 

 
고서령 기자의 전체 기사보기
ⓒ 온케이웨더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한사미’ 미세먼지 공습에 공기정화장치 판…
날씨 안 좋으면 판매량 ‘뚝’ 소비심리 위축된…
기상청 오보로 비행기 결항·회항…승객 25만 명…
무더위, 열사병 예방…
라디오와 TV에서 만나…
안녕하세요. 신입 기…
자동차發 4차 산업혁…
기후변화와 녹색경영
기후변화와 전력산업 …
케이웨더-산림복지진…
“올해 김장 준비, 평…
“올가을, 작년보다 …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18.191.122.218'

1146 : Table 'onkweather.g4_login' doesn't exist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