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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지난해 경영상태 ‘흐림’
재무건전성, 중소제조업 인력 난은 먹구름 걷혀
  2011-12-26 17:04 김태환   
지난해 중소제조업 경영환경은 전반적으로 흐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은 26일 1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사업전환, 투자 실태 등을 조사한 ‘2011년 중소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정부가 주도한 중소기업 살리기가 실질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여전히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소기업의 특허권이 대기업에 의해 침해받는 사례도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패소한 비율은 최근 4년간 평균 49.9%나 된다. 중소기업이 패소하는 이유는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이 떨어지고 특허분쟁 경험이나 법률지식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매출액은 2.35%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총자산증가율은 6.35%로 전년대비 5.90%p 하락하며 흐린 날씨를 보였다. 자기자본증가율도 7.67%로 전년대비 7.95%p 하락해 비가 내렸다. 매출액영업이익률도 전년보다 하락해 기온이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업체당 평균 R&D 투자액은 2억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섰다. 이는 2년 연속 증가세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중소기업이 스스로 살 자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무구조 건전성에 끼었던 먹구름도 소강상태를 보였다. 부채비율은 총부채 감소와 자기자본 비중 증가로 2009년 148.13%에서 올해 145.09%로 3.04%p 하락했다. 자기자본비율은 자본금 및 이익잉여금의 비중 증가로 2009년 40.30%에서 올해 40.80%로 0.50%p 상승하며 구름이 다소 걷혔다.
 
중소제조업 인력도 소폭 늘며 구름 뒤로 해가 났다. 올해 5월 1일 기준 중소제조업 총 종사자수는 208만8000명 수준으로 전년대비 0.9% 증가했다. 업체당 평균종사자는 18.6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치다.
 
김태환 기자 pigletkth@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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