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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장기침체 ‘여전히 먹구름’
생산감축·실업문제 악화…경제성장률 0.5%p 잠식
  2012-02-17 16:37 정다운   

건설업 분야의 장기침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산업연관 효과가 높은 건설업 위축이 계속되면 생산 활동 감축과 실업문제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나라 경제가 먹구름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 분야가 위축되고 있으며 장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뿐만아니라 건설업의 성장률 하락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도 0.5%p 잠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건설업 성장률은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0년 -0.1%를 기록했으나 2011년에는 -5.6%로 건설업 생산의 감소폭이 커졌다. 건설수주액 역시 감소하고 있어 장기전망도 좋지 않다.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 수주총액도 2007년 이후 지속적 감소를 보였다. 2006년 이후 안정성지표도 악화되고 있다. 차입금의존도 및 부채비율 역시 제조업보다 높아져 빨간불이 들어왔다.
 
건설업계 위축의 파급효과는 생산 및 고용 감소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건설업 침체로 2011년의 ‘경제성장률 기회손실’이 0.5%p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건설업이 위축되지 않았다면 4%의 경제성장률 달성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예상되는 ‘고용기회손실’ 역시 6.5만 명에 달한다.
 
이원형 연구위원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건설업의 장기침체를 막기 위해서는 건설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성숙기에 진입한 건설업의 고부가가치화 추진을 위해 기술지원을 확대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jdw2218@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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