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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기상도]재건축 악재 속 15주째 ‘장마’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장 거래 위축 심화될 듯
  2011-11-21 10:43 김태환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금주 1.02% 내리며 8월 2주차부터 15주라는 긴 장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개포지구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 보류, 대치은마 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지연 등 잇따른 먹구름이 몰려들면서 여전히 비속이다.
 
21일 부동산114가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6%, 신도시 -0.01%, 수도권 -0.01%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연이은 재건축시장 악재와 거래 부진으로 비가 멈추지 않았다. 강남구(-0.24%) 강동구(-0.14%) 영등포구(-0.13%) 마포구(-0.09%) 서대문구(-0.07%) 강서구(-0.06%) 도봉구(-0.03%) 광진구(-0.02%) 등 서울 전역이 장마전선이다.
 
주민공람이 지연된 대치동 은마 중형 면적이 1500만~4500만원 정도 내려 장마 속 집중호우를 맞았다. 또 거래 부진이 이어진 개포동 주공1·3단지는 1000만~2000만원 가량 내렸다. 강동 역시 관망세로 흐린 날씨가 이어졌다.
 
신도시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일산(-0.02%) 평촌(-0.02%) 중동(-0.02%) 분당(-0.01%) 등이 다소 소강상태이긴 하지만 비가 내렸다. 산본(0.01%)만 비가 그쳤지만 여전히 구름에 쌓인 상태다. 일산은 중대형 면적의 하락이 비를 몰고 왔다. 장항동 호수삼환3단지, 일산동 후곡10단지, 주엽동 강선우성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750만원 정도 내렸다.
 
수도권 역시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저기압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고양(-0.05%) 김포(-0.05%) 인천(-0.02%) 용인(-0.01%) 오산(-0.01%) 등이 하락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시장의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권 대표 재건축 사업장의 거래 위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 pigletkth@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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