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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기상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상사업의 상근인력 등록기준을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축소하는 등 현행 제도를 운영하며 나타난 미비점을 일부 개선했다.
기상인력 등록기준이 축소되면 기상사업 진입장벽이 완화돼 기상예보업·기상감정업·기상컨설팅업 등 기상사업 분야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상장비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좁았던 기상서비스 분야의 활성화되고, 1인 창조기업 육성·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상청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으로 맞춤형 기상예보 및 기상서비스 지원이 다양화돼 기상산업 활성화 될 것”이라며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산업진흥법’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 정보공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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