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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이사 김상헌)이 최근 ‘모바일 네이버 날씨 서비스(m.weather.naver.com)’를 통해 이용자들이 생활 날씨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 날씨 서비스에서 ▶출·퇴근길 날씨 정보 ▶세탁·세차·자외선·감기 등 생활지수 ▶산·골프장·공항·스키장·해수욕장 날씨 등 야외활동에 관한 특화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메인 페이지 최상단에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상특보를 노출한다.
▲산, 골프 날씨 이미지 ⓒNHN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 산의 고도별 온도를 별도로 제공한다. 골프장 정보에서는 강수·바람·안개·자외선 등의 별도 골프지수를 제공해 해당 레저를 즐기는 이들이 생활 날씨 정보를 참고하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세계날씨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지역 날씨에 대한 SNS 소식도 함께 제공한다.
날씨 상태는 약한비·비·강한비, 약한눈·눈·강한눈 등으로 세분화해 나타내고 이에 해당하는 아이콘을 활용했다.
▲날씨 상태 아이콘 이미지 ⓒNHN
NHN 박선영 메인&컨검실장은 “날씨정보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이를 표현하는 정보요소는 기온·풍속·날씨 상태 등 한정돼 있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체감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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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