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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경영 스토리 (264) 같은 1등급인데 제습 효율·소음 ‘제각각’
  2014-08-04 07:14 김태환   

지난해까지만 해도 불티나게 팔리던 제습기가 올해 여름에는 인기가 뚝 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은 게 원인인데요. 때마침 발표된 한국 소비자원의 제품별 성능 비교도 업체들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업체 11개 제품을 조사했더니 제습기의 제습효율과 소음 등이 제품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습효율은 1시간에 사용되는 소비전력으로 얼마만큼의 제습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제습효율의 수치가 높을수록 소비전력 대비 제습능력이 더 뛰어난데요. 제습효율은 같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제품이더라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제습효율이 제습기 선택 시 소비전력보다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한국 소비자원 조사 결과 위니아 만도의 ‘WDH-164CGWT’ 제품은 전기 1킬로와트를 썼을 때 2.36L를 제습하는 것으로 나왔지만 코웨이의 ‘AD-1514B’ 제품은 1.79L로 제습 효율에서 최대 30% 이상 떨어졌습니다.
 
또한 제습기 성능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소음의 경우 제품에 따라 최대 10dB 차이가 났는데요. 위니아만도(WDH-164CGWT), 삼성전자(AY15H7000WQD), LG전자(LD-159DPG) 등 3개 제품은 최대소음조건과 최소소음조건 모두 평균(최대 40dB, 최소 35dB) 미만으로 나타나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삼성전자(AY15H7000WQD) 제품은 최대소음조건에서는 36dB, 최소소음조건에서는 30dB로 대상 제품 중 소음이 가장 작았습니다.
 
동양매직과 신일산업, 오텍캐리어 등 3개 제품은 10도 정도 기울어진 경사면에 둘 경우 넘어져 전도안정성 기준이 적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전도안정성 품질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적 안전성 및 제습수 처리는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요. 전기적 안전성 시험결과 모든 제품에서 누전 및 감전 등의 문제는 없었으며 제습기를 장시간 가동시켰을 때 제습수가 물통에 이상 없이 저장되는지와 만수감지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제습수 처리 시험 결과 역시 모든 제품이 KS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제습기의 핵심성능인 제습 효율에 있어서 제품별로 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1등급으로 분류돼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있어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또 제습기를 살 때 소음이 심하지 않은지 꼼꼼히 살피고, 사용할 때는 장시간 작동하지 말고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태환 온케이웨더 기자 kth1984@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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