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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폐수 줄이는 친환경 세제 선택·사용법
세제 사용 최소화 습관·간단한 생활 지혜로 환경오염 방지
  2012-11-14 06:22 김태환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상품은 가정에서 쉽게 사용되는 세제다. 실제로 세제로 인한 가정 폐수는 물 오염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다.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세제가 하천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합성 세제에 함유된 강력한 세척 성분은 사람의 피부에까지 침투해 체내에 농축되고 피부질환, 간기능 장애, 각종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기능이나 성분을 지닌 제품이 떠오르고 있다. 자극적인 세제의 성분은 점차 천연 추출물로 대체되는 추세다.
 
세탁이 자주 필요한 의류나 세제 사용이 빈번한 화장실, 주방 등을 친환경적으로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방법과 안전 등에 대해 알아본다.
 
소금물·달걀 껍데기 친환경 세탁법…세제 사용 시 액상·중성 세제 선택
 
세탁 시 소금물에 빨랫감을 담갔다 빨거나 달걀 껍데기를 물에 씻은 후 거즈에 싸서 함께 세탁하면 세제와 물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달걀 껍데기는 찌든 때를 벗겨내는 표백 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농축 세제도 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
 
세탁 후 섬유에 남아 있는 세제 잔여물은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가루 세제의 경우 물에 잘 녹지 않는 ‘빌더’라는 물질이 함유돼 세탁을 해도 세제 잔여물이 세탁물에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세제를 고를 때는 세탁물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 액상 세제를 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 자녀를 양육한다면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중성 세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구연산·베이킹소다·식초…부엌·욕실의 묵은 때를 말끔히
 
부엌과 화장실은 청결이 필수이기에 세제가 끊임없이 사용되는 장소다. 대부분의 가정 폐수가 이곳에서 흘러나온다고 해도 무방하다. 부엌과 화장실에서 세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습관을 들이고 간단한 생활의 지혜를 익힌다면 환경오염 방지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구연산은 세제 잔여물을 줄이는 데 좋다. 구연산을 희석한 물을 욕실 청소 후 스프레이 통에 넣어 곳곳에 분사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세탁 시 마지막 헹굼물에 구연산을 조금 넣으면 섬유유연제 역할을 해 옷이 훨씬 더 부드러워진다.
 
주방 기름 때는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물건 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오염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베이킹 소다는 세척 효과는 물론이고, 산을 중화하고 pH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서 배수구나 수조 등의 수질 악화를 막는 환경 정화 역할도 해 친환경세제로 손색없는 물품이다.
 
청소용 세제는 식초가 대신할 수 있다. 식초와 물을 섞은 식초 물로 도마를 씻으면 도마에 밴 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살균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변기 물 때 등도 식초 물로 닦아주면 말끔해진다. 식초 냄새는 한 두 방울의 아로마 오일이나 향초 등으로 없앨 수 있다.
 
과일 잔류 농약 제거는 물에 담근 후에
 
최근 채소나 과일의 잔류 농약을 제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농약제거용 세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채소나 과일을 씻을 때는 따로 세제를 쓸 필요 없이 수돗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흐르는 물에 오랫동안 씻는 것은 물 낭비일 뿐만 아니라 농약 제거에도 효과적이지 않다. 또한 채소나 과일을 너무 오래 씻으면 영양소 보존에도 좋지 않다.
 
과일을 씻을 때는 한쪽 방향으로 계속 문질러 씻는 것이 좋다. 과일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식감과 영양소를 살려주기 때문이다.
 
 
김태환 기자 pigletkth@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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