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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기술이 창조경제의 힘이다’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부좌현(민주당)·이원욱(민주당)·전하진(새누리당)·홍지만(새누리당)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新)에너지시대 도래에 발맞춰 보다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순환 모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이해와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ICT기반의 친환경 에너지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개발과 활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문승일 서울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상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장과 원장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 진효언 한국환경공단 팀장이 정책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하진 의원은 “에너지는 미래에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자원임에 틀림없다”며 “화석 및 원자력에 치우쳐 있던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보다 활발히 대응하고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발전모델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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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