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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리포트]
서울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15시간 만에 풀렸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시간 평균 49㎍/㎥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국외 대기오염물질의 유입이 적고 지속적으로 바람이 불어와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기오염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23일 밤 시간당 초미세먼지 농도가 85㎍/㎥ 이상에서 2시간 이상 계속되자 밤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되고, 50㎍/㎥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서울시는 대기질 악화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23일 밤 9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내렸고, 한 시간 뒤인 밤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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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밤 1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12시간째 지속
오전 6시 현재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77㎍/㎥
서울시의 대기질 악화로 어제(23일) 밤 10시 이후 12시간째(24일 오전 10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서울시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1시간 평균 77㎍/㎥를 기록했다.
앞서 시는 23일 밤 시간당 초미세먼지 농도가 8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계속되자 밤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는 23일 밤 9시에 발령됐었다.
시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와 박무, 낮은 풍속으로 인한 내부 대기오염물질 가중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다”고 설명했다.
주의보 단계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되고, 50㎍/㎥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용하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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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