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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회장 이동근)는 10월2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환경영향평가와 생태계보전’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0월1일 오후 1시부터는 생물다양성협약 부대행사로 알펜시아리조트(평창)에서 Improvement of Biodiversit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Strategies and Case Studies로 개최한다. 10월3일에는 가리왕산 보호지역 및 복원지역 답사를 할 예정이다.

추계학술대회는 ▷생물다양성, 보호지역관리, 자연환경평가 ▷대기, 토지이용 ▷수자원관리, 수자원평가 ▷환경영향평가 방법과 사례 ▷경제, 사회, 정책 등 논문과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SOC공기업의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의 특별분과에서는 관련 공기업은 물론이고 학회, 환경부, 환경영향평가협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관련 단체가 다 같이 참여해서 지속가능한 개발과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제도의 개선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 부대행사에서는 국내외전문가가 참여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 전략을 논의한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1992년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대학교수, 연구자 등 전문가들이 조직한 학회로서 ‘환경과 개발’ 문제를 학술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학술단체이자 국제영향평가학회(IAIA)의 지부(affiliate) 단체이며, 9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