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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 기후변화, 녹색성장, 지속 가능한 개발수요 증대 등 생태환경복원에 관한 정책적·대중적 관심이 증대되고 국내외 생태환경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전문가양성 (재)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환경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상명대 대학원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는 ‘제4기 융합 수생태 환경복원 실무 및 고급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8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상명대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의 활동으로 2013년에 국제적이고 체계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상명대 대학원 융합생태환경공학과(학과장 변찬우 교수) 개설의 초석이 됐다.

교육은 상명대학교 융합생태복원환경연구센터(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10월14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화·목(19~22시)에 이뤄지며, 실습은 10월25일(10~17시)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연구원·대학원생 ▷기타 관심있는 분 ▷자연생태복원분야 자격증 취득자 ▷미취업자 등이며, 교육 내용은 ▷비점오염원 ▷생태하천 ▷생태저류지 ▷생태환경복원 등을 주요하게 다룰 예정이다.

지난 9월21일 시작된 수강신청은 수강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지원하면 되고 10월13일 마감한다. 아울러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지원신청 후 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교육 담당 관계자는 “생태환경복원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교육을 추진하는 만큼, 관련분야의 많은 종사자들이 본 과정에 적극 참여해 우리 자연의 회복과 국내 생태환경복원 분야 확대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031-330-6696), 상명대학교 융합생태복원 환경연구센터(031-622-11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