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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4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 체험교육행사를 10월25일 국립수목원(경기 포천)에서 개최한다.
미래의 산림문화를 이끌어 나갈 초등학생들에게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하던 산림생물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배워가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일깨워주기 위한 체험교육행사로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본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체험팩토리가 주관해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접수함과 동시에 온라인 OX퀴즈 예선전으로 산림생물에 대해 기초정보를 익힌 후 본선전에 참가하게 된다.
숲과 산림생물의 주요 요소인 물, 나무(숲), 바위(들판), 땅(흙)의 의미를 담고 있는 요일명 ‘水木金土’를 이 대회의 주제로 한 숲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 4가지 부주제에 맞는 생물종을 찾아 생물종다양성지도(divermap)으로 표현해 발표회를 갖는다.
심사에 따라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상(산림청장상)’, ‘물가로 풍덩상(국립수목원상)’, ‘숲으로 풍덩상(국립수목원상)’, ‘바위와 들판으로 풍덩상(국립수목원상)’, ‘땅으로 풍덩상(국립수목원상)’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서 ‘열심참가상’과 ‘우리생물우정상’을 시상한다.
그 외에도 후각체험, 소리체험, 촉각체험, 시각체혐, 감성적 체험, 비밀의 숲 탐방 등 5개의 상설 부스를 운영해 학생은 물론 인솔교사, 학부모, 일반 관람객들도 국립수목원 내 다양한 생물종을 체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온케이웨더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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