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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17∼19일 3일간 난지한강시민공원(젊음의 광장)에서‘제1회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개최해, 임업인이 직접 재배한 50여개 청정임산물을 시민들에게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는 임업인과 시민들이 전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숲이주는 건강드림(林) 축제이다.
산림청과 유관기관들은 일반시민들이 임업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재배자협회 등 임업관련 단체의 임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임산물을 전시한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등 50여개 우수 청정임산물 상품이 전시된다. 또한 ▷임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전문 바이어 상담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컨설팅 ▷다양한 임산물 시식 ▷시민참여 체험이벤트 등도 펼쳐질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시민들에게 우수 청정임산물에 대한 건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임산물의 효능과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전국의 유명한 임산물을 한 자리에 모은 축제로, 농번기에 바쁜 임업인을 배려한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장(서울 난지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10시에서 오후6시까지 지하철 마포구청역 1번출구와 DMC역 2번출구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온케이웨더 인터넷 뉴스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