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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박광국)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KEI(은평구 불광동 소재) 대강당에서 부문별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통합평가 모형(Model Of InTegrated Impact and Vulnerability Evaluation; 이하 MOTIVE) 개발 연구단 ‘2014년 KEI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외 통합평가 모형 기술 개발사례를 소개 및 교육하고, 기후변화 취약성 통합 평가 기술 개발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MOTIVE 개발 연구단은 개별적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기후변화 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중의 하나로 향후 7년간 운영된다.
연구단의 MOTIVE 개발은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적응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돼 국민이 기후변화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 KEI 한화진 연구단장은 MOTIVE의 기후변화 취약성 통합 평가 기술개발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션Ⅰ, Ⅱ, Ⅲ에 걸쳐 각 기술별 국외 전문가들이 해외 통합평가 모형 기술 개발사례를 소개하고 교육할 예정이며, 세션Ⅳ에서는 기후변화 취약성 통합 평가 기술 개발 추진방향과 더불어 MOTIVE 개발 연구단의 기술개발 추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2014년 KEI 국제 워크샵’을 통해 외국의 우수한 선례와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모델 개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MOTIVE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케이웨더 인터넷 뉴스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