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삼성SDI(소재부문 대표이사 사장 조남성)가 10월20일부터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치료지원사업 ‘아자아자 캠페인’을 시작한다.

 

‘아자아자 캠페인’은 산업발달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인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총 9개월간 펼쳐지는 아동지원사업이다.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한방 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치료지원’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성질환 유발요인을 측정하고 시설 별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생활환경개선’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20일부터 그 첫 프로그램인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치료지원’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 인천, 수원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1999년생 이하)의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층)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로 선정되는 아동 20명은 아동전문 한방병원인 함소아한의원으로부터 5개월간 한방치료를 받게 된다.

 

치료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2011-4311)로 가능하다.

 

한편 환경재단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환경성질환 복합치료지원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998명의 아토피 아동에게 양·한방 치료지원을 실시했다.

 

 온케이웨더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