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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28일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임산물 교육센터 수료생들의 수료식이 있었다.<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28일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임산물 교육센터 영주, 평창, 남원 수료생과 가족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교육센터는 영주·평창·남원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전문임업인의 재배역량 강화 및 임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임업인에게 적합한 지역 특화 단기소득임산물 이론 및 현장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10월28일 수료식에는 산림청 경영소득과 안진수 서기관, 국립품종관리센터 권오웅 과장이 참석해 ‘단기소득임산물 정책’, ‘임산물 종자 생산 및 등록’ 특강을 가지고, 각 교육과정별 교육생 우수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발표에서 교육생은 “임업진흥원 교육을 접하면서 임업인의 입장과 이익을 위한 기관이 생겨 기쁘며, 임업 현장에 적합한 교육에 만족을 느꼈다.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좋았고, 특히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다른 교육생들을 알게 된 게 가장 큰 소득”이라며 교육센터 수료의 기쁨을 알렸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물 재배교육은 임가소득 늘릴 수 있게 현장위주의 교육 및 과정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임업인도 FTA 협상 및 청정임산물 수요 급증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여 임업인이 경쟁력을 가져 소득증대로 이어지게 임산물 홍보와 유통 교육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케이웨더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