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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세계청소년지구환경포럼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재단>

환경재단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주최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주관, 환경부가 일부 후원하는 ‘2015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11일부터 12월17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국내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국내학생과 수도권 내 외국인학교 학생 및 해외초청 외국인 학생이다. 선발된 교육 참가자들은 2015년 2월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함께 포럼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수자원 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국내 300명과 국외 100명의 청소년이 함께 한다. 청소년들은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물 부족과 물 관리에 대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포럼 내 활동은 그룹활동으로 진행되며, 그룹별 우수자 1명씩 총 4명을 선발해 결선발표를 하고 환경부 장관상,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 삼성엔지니어링 상, 환경재단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1월11일부터 12월17일까지 꿈나무 푸른교실(www.e-gen.co.kr)사이트 활동신청 페이지에서 본 포럼 주제로 한 1000자 에세이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온케이웨더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