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4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부산과 광주는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고, 부산과 광주광역시는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 농도는 광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오존의 영향으로 전국 ‘나쁨’ 단계가 되겠다.
내일 금요일(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강원도, 경상북도, 제주도가 ‘보통’ 단계가 되겠고, 충청도와 전라도, 대구, 경남은 오전에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토요일(6일) 우리나라는 동해사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적으로 받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자외선 지수는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매우 나쁨’ 단계가 되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