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13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연휴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추석 당일은 대체로 맑아 전국에서 환하고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흐린 가운데 충남과 전북 일부 지역에서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이어 “추석 당일인 13일(금)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예보했다. 14일(토)은 다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북부지방은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고, 동해안은 동풍 기류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4℃, 낮 최고기온은 25℃에서 29℃가 예상된다. 일교차가 10℃ 가까이 벌어지는 곳이 많아 보름달을 보러 외출할 경우 가벼운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한편 한국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날인 13일(금)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18시 38분, 인천 18시 39분, 대전·세종·광주 18시 35분, 대구 18시 29분, 부산·울산 18시 26분 등으로 예상된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14일(토) 0시 12분이며 가장 둥근 모양의 보름달은 14일(토) 저녁 월출 직후에 볼 수 있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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