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공기 서비스기업 케이웨더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세정제를 출시했다.

케이웨더 다목적 세정제는 락스를 기본으로 하는 기존 염소계 세제와 달리 대부분의 원료가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등급인 그린 등급을 받아 화학물질 걱정 없이도 집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베이킹소다와 코코넛 계면활성제를 바탕으로 기름 분해에 효과적인 락토바실러스 발효 여과물, 세균·곰팡이 살균에 효과적인 자몽종자 추출물 등이 함유됐으며 스위트오렌지오일, 베르가못오일, 로즈마리오일, 올리브오일, 마리골드오일, 자몽오일 등 총 6가지 천연오일을 합성향료 대신 첨가해 세정제 특유의 독한 냄새도 잡았다.

특히 스프레이 형태로 제작돼 청소 시 기름때가 끼기 쉬운 주방 후드나 벽면, 화장실 물때 제거, 그 밖에 집안 곳곳의 찌든 때를 제거할 때 유용하다. 사용방법은 청소하고자 하는 위치에 15cm 이상 거리를 두고 분사하고, 5분 후 마른걸레나 물기를 짠 행주를 사용해 닦으면 된다.

강연수 케이웨더 위생상품 MD는 “기존의 강력 세정제는 화학성분으로 인해 호흡기나 피부 등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지만, 케이웨더 다목적세정제는 안전한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려는 홈케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실내를 청정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