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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실내 공기가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가 숨 쉬고 있는 공기가 얼마나 나쁜지 오염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일텐데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의 수치를 나타내주는 실내공기질(IAQ) 측정기를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케이웨더의 에어가드K 스테이션입니다.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매우 심플한데요 이 작은 기계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VOC, 기온, 습도, 소음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본체, USB 연장케이블, 어댑터입니다. 벽면이나 테이블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한데요.
제품 상단을 터치 해주면 전원이 들어오는데 만약 불이 깜빡 거린다면, wifi 연결이 안된것이니 아이디를 만들고 와이파이 연결해줘야합니다.
카페에 제품을 직접 설치하고 사용해봤습니다. 그 결과 몇가지 장점을 발견했는데요.
IoT기술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공기질이 나쁠 경우 푸쉬 알림도 해줍니다. 또한 공기청정기와도 연동이 된다고 하네요.
빅데이터를 토대로 케이웨더가 자체 개발한 통합실내쾌적지수,
에너지 절약 솔루션 등이 제공됩니다.
아울러 실내공기 중 각 요소들이 인체에 주는 영향, 체감 오염도를 고려해 제품 LED 색상이 변해 직관성이 뛰어납니다.
에어가드K 공기질측정기는 유치원과 학교 등에도 설치됐다고 하는데요. 실내공기질을 눈으로 확인하고, 상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하루 중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요즘 실내공기질측정기를 통해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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