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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뉴스
일본인 관광객 상대 성매매 기승
“한국에 가면 일본보다 싸게 성매매를 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일본에 퍼졌다. 명동과 강남 지역 중·저가 호텔을 중심으로 일본인 남성 관광객을 상대로 한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06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이후 서울의 집창촌과 변태 안마시술소 단속이 강화되자, 성매매 여성들이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업체로 몰린 것이 원인이 됐다. 원화대비 엔화 가치가 높아진 것도 한 가지 원인으로 지목됐다.
뉴욕서 가장 잘나가는 취미는 ‘박제’?
동물의 내장을 파내고 영구 보존 상태로 만드는 ‘박제’가 뉴욕에서 가장 트렌디한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4시간에 7만원을 받는 박제 수업은 접수 시작 후 1시간이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박제한 동물에 안경을 씌우고 옷을 입히는 다소 엽기적 행위에 대해 박제 마니아들은 “해부학을 공부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맑은 뉴스
30대그룹 채용 지난해보다 2.2% 증가
삼성, 현대차 등 국내 30대 대기업이 올해 총 12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글로벌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151조 4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도 하기로 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고졸인력도 지난해 3만4860명에서 3만7260명으로 7%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어두운 취업시장엔 희소식이지만, 12만명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책도 하루빨리 마련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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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