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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오후 6시 현재까지 기상청이 발표한 특보사항은 다음과 같다.
인천(강화 제외)은 오후 1시 40분, 서울은 오후 2시 45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오후 6시 현재 발효 중이다. 한편, 오전 8시 30분 전남 여수와 경남 통영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기상청은 5일 오후 5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있는 중부지방은 6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야간의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6일(금) 한밤(0~3시) : 경기도, 서해5도, 강원도(영월군·평창군 평지·정선군 평지·횡성군· 원주시·홍천군 평지·춘천시), 인천광역시(강화군)
▶6일(금) 새벽 : 충청남도(천안시·아산시·태안군·당진시·서산시), 충청북도(충주시·제천시· 진천군·음성군·단양군), 경상북도(영주시·봉화군 평지·봉화군 산간·울진군 평지·울진군 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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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기자 
